그러나 모세가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데 하물며 파라오가 제 말을 들을 까닭이 있겠습니까? 더구나 저는 말이 능숙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 가서 말을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6:12~13)



그러나 나는 파라오의 고집을 그대로 두고 이집트 땅에 많은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그럼에도 파라오는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 때에 내가 더 큰 능력으로 이집트에 무서운 벌을 내리고, 그런 다음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각 무리대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낼 것이다.

내가 나의 큰 능력으로 이집트에 벌을 내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인도해 낼 때에야 비로소 이집트 사람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출애굽기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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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현실과 환경을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가는 상황 가운데서도 일이 잘 풀려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하나님께 순종해서 가는데도 오히려 더 고난이 펼쳐지는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러나 정말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 맞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과정인 것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말고 놀라지 말자. 하나님의 명령 앞에 내 생각으로 토달지 말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 하신 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하나님의 복안이 반드시 있으시다.

하나님은 티끌보다 작은 나보다 훨씬, 훠얼씬 더 크신 분이며, 온 세상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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