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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라오를 아직도 고집스럽게 놓아 두었으니, 파라오가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올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와 그의 군대를 물리칠 것이다. 이 일로 인해 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며, 이집트 백성은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애굽기 14:4)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고집스러운 채로 둘 것이니,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전차를 모는 군인들과 전차들을 물리쳐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내가 파라오와 그의 전차를 모는 군인들과 전차들을 물리쳐서 영광을 받게 되면, 이집트 사람들도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출애굽기 14:17~18)
하나님은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무엇을 어떻게 하셔도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피조물에게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공의로우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심판은 항상 옳으시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고 진리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그 어떤 것도 의롭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앞에 어떤 고난과 시련을 두시는 것은 (그 백성이 자기의 죄로 인해 그 고난과 시련을 자초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내리셨던 재앙은 이집트의 죄악으로 인해 받아 마땅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이 파라오를 고집스럽게 두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이집트 사람들에게까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내기 위해서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물리치신 큰 능력을 보고 여호와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와 여호와의 종 모세를 믿었습니다. (출애굽기 14:31)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물리치신 큰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경험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통로였던 모세를 더 믿게 되었다고 한다.
즉, 우리의 삶에도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고난과 시련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럴 때에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말고 유일하게 우리를 구원해주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세상마저도 깜짝 놀랄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우리의 믿음은 더욱 자라게 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개역개정)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즉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부름을 입은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로마서 8:28, 아가페 쉬운성경)
"아멘! 주님, 내게 주어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영광을 받기 원하시는지 주목하게 하옵소서! 어떤 고난과 환란 앞에서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나의 믿음을 어떻게 자라게 하실지 그것을 더 기대하며 기도하고 주님의 역사가 내 삶 가운데 드러나게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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