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성령이 내게 내리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포로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못 보는 자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려고 나를 보내셨다.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4:18~19)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Luke 4:18~19)
15/3/19

12 여호와여, 주께서 징계하시고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13 주는 이런 사람을 환난 날에 벗어나게 하여 악인을 빠뜨릴 함정을 팔 때까지 그에게 안식을 주십니다. 14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자기에게 속한 자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15 정의가 정당하게 평가되는 날이 있을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기뻐하리라. 16 누가 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호하고 내 방패가 되어 줄까? 17 여호와께서 나를 돕지 않으셨다면 나는 지금 침묵의 땅에 가 있을 것입니다. 18 여호와여, 내가 미끄러진다고 외칠 때에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셨으며 19 내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20 법을 구실로 백성을 괴롭히는 부패한 정치가가 어떻게 주와 교제할 수 있겠습니까? 21 그들은 선한 사람들을 해할 음모를 꾸미고 죄 없는 사람을 재판하여 죽입니다. 22 그러나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며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23 하나님은 악인들의 죄가 자기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시고 그 악으로 그들을 파멸시킬 것이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시리라. (‭시편‬ ‭94‬:‭12-23‬ KLB)

12 Joyful are those you discipline, Lord, those you teach with your instructions. 13 You give them relief from troubled times until a pit is dug to capture the wicked. 14 The Lord will not reject his people; he will not abandon his special possession. 15 Judgment will again be founded on justice, and those with virtuous hearts will pursue it. 16 Who will protect me from the wicked? Who will stand up for me against evildoers? 17 Unless the Lord had helped me, I would soon have settled in the silence of the grave. 18 I cried out, “I am slipping!” but your unfailing love, O Lord, supported me. 19 When doubts filled my mind, your comfort gave me renewed hope and cheer. 20 Can unjust leaders claim that God is on their side— leaders whose decrees permit injustice? 21 They gang up against the righteous and condemn the innocent to death. 22 But the Lord is my fortress; my God is the mighty rock where I hide. 23 God will turn the sins of evil people back on them. He will destroy them for their sins. The Lord our God will destroy them. (‭Psalms‬ ‭94‬:‭12-23‬ NLT)


문경휴게소를 들렀다.

배가 고파 점심을 먹고 가려고 도시락집을 찾았다.

"돈까스 도시락...주문은 어디서 하나요?"
주문을 하려고 하다보니, 카운터가 헷갈리게 두 가게가 붙어있었던 것이다.

에그도그 모자를 쓴 청년이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저 옆이라고 소리인듯 턱짓인듯 내게 신호를 주었다. 아마 나같은 손님이 자주 있나보다.

도시락집에 주문이 계속 들어가는 동안 에그도그 청년은 호떡만 내리 구워 보관함에 담아 놓는다. 아마 도시락집 옆이라 도시락을 먹으러 온 손님이 어메리칸 스타일의 도그류를 고를 일은 없었던 모양인지 와플과 아이스크림, 호떡 같은 간식도 메뉴판에 추가되어 있었다.

도시락을 기다리는 동안 나처럼 주문카운터를 못찾는 손님은 여럿 있었고 매번 에그도그 청년은 귀찮은듯, 피곤한듯, 짜증이 나는 듯 표정이 좋지 않았다.

도시락집 옆에서 어메리칸 도그와 간식꺼리를 파는 그 청년이, 주문 번지수를 잘못 찾은 손님에게 만약 이렇게 했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 네~ 손님! (생글생글 웃으며) 도시락 주문은 바~로 옆! 카운터랍니다. 여기 도시락은 돈가스를 바로 튀겨주셔서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우리집 에그도그도 진짜 맛있거든요~ 혹~~시 기름진거 싫어하시면 담백하고 든든하게! 가격도 저렴한 에그도그도 한번 드셔보세요^^

도시락도 맛있으니까 그거 주문하셔도 되고요~ 식사하시고 아이스크림와플이나 호떡으로 달달하게 입가심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장사 잘되는 옆집을 오히려 이용해서) 옆집도시락 사신 분에게는 500원 할인도 해드려요~ 지금 주문하시면 식사 후에 드실 수 있게 준비해드릴께요!"

만약 이랬다면....길게 선 도시락집 줄을 자기네 집으로도 땡겨올 수 있지 않았을까?

장사하는 마음
= 손님 생각하는 마음
= 내 상품을 귀히 여길 줄 아는 마음
= 웃으면서 친절과 배려를 파는 마음

휴게소에서 식사하며 이런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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