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독 본문은 출애굽기 35~38장이다.

이 말씀을 쭉 읽으면서 결국 각자의 몫과 역할이 다르고, 모두가 연합하여 한 몸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세 - 인도자이자 대언자 :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는 역할

(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서 ‘스스로 있는 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여라.”
(출 3:15)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그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이것이 영원히 내 이름이 될 것이다. 또 대대로 나를 기억할 표가 될 것이다.
(출 3:16) 가서 장로들을 모아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드디어 내가 너희를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이집트에서 너희가 겪고 있는 일을 똑똑히 보았다.


아론 - 대변자 : 모세를 대신해 백성들에게 설명하는 역할

(출 4:15) 네가 할 말을 내가 가르쳐 줄 테니, 그것을 아론에게 말해 주어라. 너희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출 4:16)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니, 너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러면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그 말을 할 것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 실행자 : 회막과 기구에 대해 모세가 전해준대로 만들어서 현실로 구현해 냄

(출 38:22)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었습니다.
(출 38:23)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브살렐을 도왔습니다. 오홀리압은 금속과 돌에 무늬를 놓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설계도 잘 했고, 파란 실과 자주색 실과 빨간 실과 고운 모시에 수를 놓는 솜씨도 있었습니다.

 

백성들 - 지원자 : 돕고 싶은 마음과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회막을 짓는데 필요한 재정을 감당함

(출 36:2) 그리고 나서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여호와께서 재능을 주신 다른 모든 손재주 있는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들은 일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모였습니다.
(출 36:3)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을 지으려고 예물로 가져온 모든 것을 모세에게서 받았습니다. 백성은 바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침마다 계속해서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출 38:24) 회막을 짓는 데 든 모든 금은 다 주님께 바친 것이었습니다. 그 무게는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이십구 달란트 와 칠백삼십 세겔 이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몫과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인 것이다!!!

[고전12:27-28, 쉬운성경]
27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일할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예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에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요, 또한 병 고치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요,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사람들이요, 또 지도력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엡4:11-12, 쉬운성경]
11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또 어떤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12 우리에게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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