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11~13장이다.

오늘 내용에는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에 관한 규례가 나온다.





[레11:44-47, 쉬운성경]
44 나는 너희의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그런 기는 동물, 피해야 할 동물 때문에 너희를 부정하게 하지 마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46 이것은 땅 위의 모든 들짐승과 새와 물 속의 모든 동물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동물에 관한 규례이다.
47 이것은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 먹어도 되는 동물과 먹으면 안 되는 동물을 구별하기 위한 규례이다.' "



항상 레위기에 이 말씀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왜? 어떤 동물은 부정하다고 하시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되는 것은, 어떤 동물이 무슨 이유로 부정한지 사람은 알 수 없다. 기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부정하다고 정하셨으면 그것이 부정한 것이다.

사람이 내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시라고 하나님께 요구할 수는 없다. 하나님 자신이 기준이 되어 정하고(깨끗하고) 부정한 것을 정하셨기(결정)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왜 부정한가 아닌가에 대한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하라 하시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구약 율법시대에는 무엇이 부정한지 미리 가르쳐 주셨다는 사실이다. 마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선악과의 존재와 그것을 먹었을 때 사람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신 것은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인간을 죄악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처럼 구약에서 부정한 짐승에 관하여 알려주신 것도 인간을 부정함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성경 말씀은 나의 생명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순종할까 말까 잴 필요가 없이 나를 위한 것이므로 기꺼이 선택해야 되는 것이다.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1:1, 쉬운성경]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자기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 이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이 일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의 일들도,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 하시며 미리 알려주셨다. 몰라서 대비를 하지 못했다 하는 것은 결코 변명이 될 수 없다.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미리 알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꺼이 선택하자! 성경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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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려주시며 생명의 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몰랐다 변명하고 핑계대지 않을 수 있게, 지금 훈련의 때에 말씀을 더 파고들게 해주시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배우고 익히게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다시오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8~10장이다.

이중에서 각별히 내 마음을 두드리는 말씀은 레위기 10:1~3절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부분이다.


[레10:1-3, 쉬운성경]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향을 피울 향로를 가지고 불을 피운 다음에 거기에 향을 얹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세가 사용하라고 명령한 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내려와 나답과 아비후를 삼켰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3 그러자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자 아론은 자기 아들들의 죽음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향로에 사용하라고 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임의로, 자기들의 생각대로 하다가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는데, 그 거룩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사람이 임의로 나아간 자리는 저절로 죽음에 이르는 큰 죄였던 것이다.


나도 살면서, 내 안에 거룩하신 성령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내 임의로 하고, 나오는대로 말을 뱉는 경우가 많았었는지ㅜㅜ 정말 회개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구약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인 나아가는 방법은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속죄를 거치지 않고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인간이 죽을 수 밖에 없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각종 율법과 제사법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더욱 엄위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신약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 쉽게 대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 사랑이시지만 공의에 관한 한 실로 두렵고 무서운 분이시다. 그것을 잊지말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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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나님을 두려워 할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주님을 경외함이 날마다 더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6~7장이다.

레마의 말씀만 정리하겠다.

[레6:12-13, 쉬운성경]
12 하지만 제단 불은 계속해서 타게 하여 꺼뜨리지 마라.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더 올려 놓고 번제물을 올려 놓아라. 또 제사장은 화목 제물의 기름도 태워라.
13 제단 불은 언제나 타게 하고, 그 불을 꺼뜨리지 마라.






예수님 목마릅니다
오시어 기름부으소서

주님을 사모합니다
오셔서 채워주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임하소서 임하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기름부으소서 기름부으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임하소서 임하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기름부으소서 기름부으소서



드디어 레위기에 들어간다. 레위기 1~5장에서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우연히 짓는 여러가지 죄에 대해 어떻게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레4:3, 쉬운성경] 만약 죄를 지은 사람이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이면, 그는 백성에게 재앙이 돌아가게 한 것이므로, 그 죄를 위해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레4:13-14, 쉬운성경]
13 만약 이스라엘 온 무리가 실수로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14 죄를 지은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그들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그것은 모든 무리를 위해서 바치는 속죄 제물이다. 그들이 수송아지를 회막으로 가져가면,


[레4:22-23, 쉬운성경]
22 만약 어떤 통치자가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3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레4:27-28, 쉬운성경]
27 만약 보통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이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8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는지에 따라 바쳐야 할 제물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이 말씀이 떠올랐다.


[눅12:47-48, 쉬운성경]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 뜻에 따라 준비하지도, 행하지도 않는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된다."


[눅12:47-48]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죄를 지으면 속죄제는 누구나 드려야 하지만 맡은 바 역할에 따라 바쳐야 하는 제물이 다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되는 것이다.

주여....더욱 겸비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의 정독 본문은 어느새 출애굽기의 마지막 39~40장이다. 

 

출애굽기 39장에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이렇게 만들라는 명령이 나온다. 

(출 39:1) 그들은 파란 실, 자주색 실, 빨간 실로 제사장의 옷을 짜 만들었습니다. 그 옷은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입을 옷이었습니다. 그들은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출 39:2) 그리고 금실, 파란 실, 자주색 실, 빨간 실과 고운 모시로 대제사장의 예복인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다 옮겨 쓸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상당히 아름답고 정교한 방법으로 제사장의 옷을 만들라고 하신다. 다양한 실과 보석을 이용해 만든 제사장의 옷은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옷을 이렇게 세세하고 아름답게 만드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보았다.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 인간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을 들여주시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그 은혜가 크고 크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출애굽기 40장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주신대로 회막을 세우게 되는데, 이 내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절은 이것이었다. 

 

(출 40:16) 모세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1) 그런 다음에 모세는 언약궤를 회막 안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휘장을 쳐서 언약궤를 가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3) 그리고 여호와 앞 상 위에 빵을 올려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5)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등잔대 위에 등잔불을 올려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9) 모세는 번제단을 성막, 곧 회막 입구에 두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모세는 그 제단 위에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쳤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32) 그들은 회막에 들어갈 때마다 그 물로 씻었습니다. 그리고 번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도 그 물로 씻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33) 모세는 회막과 제단 둘레의 뜰을 휘장으로 둘러쌌습니다. 그리고 뜰의 입구에 휘장을 쳐서 문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모세는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모세는 모든 일을 마치되, 오직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행함으로 그 일을 완수하였다.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생각나는 장면이다. 

(요 4:34)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였던 예수님과 모세의 모습을 보면

1) 하나님의 명령을 들어야 하고

2) 그 명령을 기억해야 하고

3) 그 명령을 실행해야 함을 본다. 

4) 그리고 예수님도, 모세도 그 사명을 완수한 후에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고, 할 일이 많은데...요즘 들어 하나님의 뜻과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나의 마음과 상황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늘 그대로, 그 자리에 계시는데, 내 마음과 기분만 왔다갔다 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자! 기억하자! 그리고 실행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으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오늘 정독 본문은 출애굽기 35~38장이다.

이 말씀을 쭉 읽으면서 결국 각자의 몫과 역할이 다르고, 모두가 연합하여 한 몸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세 - 인도자이자 대언자 :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는 역할

(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서 ‘스스로 있는 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여라.”
(출 3:15)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그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이것이 영원히 내 이름이 될 것이다. 또 대대로 나를 기억할 표가 될 것이다.
(출 3:16) 가서 장로들을 모아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드디어 내가 너희를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이집트에서 너희가 겪고 있는 일을 똑똑히 보았다.


아론 - 대변자 : 모세를 대신해 백성들에게 설명하는 역할

(출 4:15) 네가 할 말을 내가 가르쳐 줄 테니, 그것을 아론에게 말해 주어라. 너희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출 4:16)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니, 너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러면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그 말을 할 것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 실행자 : 회막과 기구에 대해 모세가 전해준대로 만들어서 현실로 구현해 냄

(출 38:22)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었습니다.
(출 38:23)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브살렐을 도왔습니다. 오홀리압은 금속과 돌에 무늬를 놓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설계도 잘 했고, 파란 실과 자주색 실과 빨간 실과 고운 모시에 수를 놓는 솜씨도 있었습니다.

 

백성들 - 지원자 : 돕고 싶은 마음과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회막을 짓는데 필요한 재정을 감당함

(출 36:2) 그리고 나서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여호와께서 재능을 주신 다른 모든 손재주 있는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들은 일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모였습니다.
(출 36:3)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을 지으려고 예물로 가져온 모든 것을 모세에게서 받았습니다. 백성은 바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침마다 계속해서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출 38:24) 회막을 짓는 데 든 모든 금은 다 주님께 바친 것이었습니다. 그 무게는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이십구 달란트 와 칠백삼십 세겔 이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몫과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인 것이다!!!

[고전12:27-28, 쉬운성경]
27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일할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예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에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요, 또한 병 고치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요,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사람들이요, 또 지도력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엡4:11-12, 쉬운성경]
11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또 어떤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12 우리에게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

아멘아멘!

오늘 정독 본문은 32~34장이다.

레마의 말씀만 정리하겠다.

[출33:11, 쉬운성경] 여호와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맞대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이 끝나면 모세는 진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젊은 보좌관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은 아무나 만나주시는게 아니고, 아무에게나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일하심의 통로로 삼는 자는 평소에 그럴만!해서이다.



[출34:6-7, 쉬운성경]
6 여호와께서 모세 앞을 지나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이다.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운 하나님이다. 나는 그리 쉽게 노하지 않으며 사랑과 진실이 큰 하나님이다.
7 나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잘못과 허물과 죄를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죄를 그냥 보고 넘기지는 않겠다. 나는 죄를 지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삼대나 사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릴 것이다."


⮕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댓가를 치르게 하시며, 죄의 댓가는 반드시 있다ㅜㅜ



[출34:25, 쉬운성경] 나에게 피의 제물을 바칠 때, 누룩이 든 것과 함께 바치지 마라. 그리고 유월절 때 나에게 바친 제물은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마라.

⮕ 하나님께 온전하지 않은 제물을 바칠 수는 없다. '나'라는 제물은 과연 온전한가, 순전한가, 성결한가???!!!





오늘 정독일지 본문은 출애굽기 30~31장이다.

오늘도 레마의 말씀만 정리해야겠다.

[출31:13, 쉬운성경]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켜라. 이것은 지금부터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될 것이다. 이 표징으로 너희는 여호와인 내가 너희를 거룩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출31:17, 쉬운성경] 안식일은 나와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다. 이는 여호와인 내가 육 일 동안은 하늘과 땅을 만들고 칠 일째 되는 날에는 일을 하지 않고 쉬었기 때문이다.'"


⮕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내 힘과 의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언약적 관계가 있으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산다는 것이다.











오늘 정독일지 본문은 출애굽기 28~29장이다.

레마의 말씀만 정리하겠다.

[출29:42-46, 쉬운성경]
42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회막 입구에서 날마다 여호와 앞에 바칠 번제이다. 내가 그 곳에서 너희를 만나 주겠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43 내가 그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 주리니 그 곳은 영광으로 거룩해질 것이다.
44 내가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도록 할 것이다.
45 나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고,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46 그들은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그런 일을 한 것은 그들과 함께 살기 위함이니, 나는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이다."

⮕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율법을 주시고, 하나님의 때가 이르러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은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함'이다.

인간이 죄가 있는 채로, 죄 없으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가 없기에 하나님께서 방법을 마련하신 것이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오늘 정독 본문은 출애굽기 24~27장이다. 

 

 

(출 24:1) 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은 나 여호와에게 올라와서 멀리서 나를 예배하여라.
(출 24:2) 그런 다음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너라. 다른 사람들은 가까이 오지 말고, 백성도 모세를 따라 이 산으로 올라오지 마라.”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그 유명한 십계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식(구약시대에)을 알려주셨다. 

 

(출 2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기다려라. 내가 너에게 돌판 두 개를 주겠다. 거기에는 내가 백성에게 가르치려고 쓴 가르침과 명령이 적혀 있다.”

 

성소를 짓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언약궤, 상, 등잔대, 회막과 제단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는 매우 상세하게 모세에게 일러주셨다. 이 내용을 보면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확실하다! 할만큼 정말로 세심하고 상세하게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알려주신다. 이토록 세심하고 상세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이 창조하신 인간을 다스리고 인도하심에 있어서도 세심하고 상세하게 안 하실 리가 있겠는가! 싶을만큼 정교한 분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세심함과 상세함에 비해, 내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정도와 내 삶에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 나를 연단하시는 손길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뭉뚱그려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정교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위시한 율법과 제사법을 다 알려주시는데, 오늘날 내 안에 성령으로 와 계신 하나님께서 내가 하나님을 보다 더 온전하게 따르고 섬기기 위해 질문할 때 어찌 자세히 알려주시지 않겠는가?

 

그러나 많은 순간 하나님께서 내게 상세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그럴만한 기회를 놓치는 순간도 참으로 많은 것 같다. 정독일지를 쓰면서 주님께서 주신 감동을 글로 풀어내는 훈련을 하면서 좀 더 상세하게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훈련을 이루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요즘 내가 주님께 바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나의 하루가 내 자신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더 가치있고 의미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 뿐...그것을 위해서 세심하고 상세하신 주님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기를 간절히 구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이 날에 최선은 다 했으나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은 너무나 적었던 것 같습니다. 자꾸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전부인양 여기는 나의 교만함을 용서해주시고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세세하신 주님을 저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저 역시 세세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범사의 기도와 순종에 더욱 주의 뜻을 세세하게 구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다시 오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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