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독 본문은 민수기 13~14장이다.

우리가 매우 잘 아는 열두 정탐꾼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노라 약속했던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다온 열두명의 정탐꾼들 중에 갈렙과 여호수아를 빼고 나머지 열명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그 땅의 현실에 압도되어 온갖 불평을 쏟아내고 심지어 지도자를 뽑아 도로 이집트로 돌아가겠다는 말까지 한다.



[민14:2-4, 쉬운성경]
2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집트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오.
3 여호와께서는 왜 우리를 이 땅으로 인도해서 칼에 맞아 죽게 하는 거요? 우리 아내와 자식들은 잡혀 가고 말 것이오.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소."
4 그들이 또 서로 말했습니다. "지도자를 뽑아서 이집트로 돌아갑시다."

이들의 불평과 대적하는 말을 들은 하나님은 진노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간청하는 말을 들으시고 일단 용서는 해주시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한 말에 대해서는 그들이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민14:20-23, 쉬운성경]
20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구한 대로 그들을 용서해 주겠다.
21 그러나 내가 사는 한, 그리고 내 영광이 온 땅에 가득 차는 한, 한 가지 약속을 하겠다.
22 이 모든 백성은 내 영광을 보았고, 내가 이집트와 광야에서 일으킨 기적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나의 말을 따르지 않고 열 번이나 나를 시험했다.
23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나를 노하게 한 사람은 그 누구도 그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대적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한 그대로 되게 해주겠다고 하신다.

[민14:27-35, 쉬운성경]
27 "이 악한 백성이 언제까지 나에게 불평하려느냐? 나는 이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28 그러니 그들에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내가 사는 한, 내가 들은 말대로 너희에게 해 줄 것이다.
29 너희는 이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 스무 살 이상 된 사람으로서 인구 조사를 할 때 그 수에 포함되었던 사람은 모두 죽을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인 나에게 불평했으니,
30 너희 가운데 한 사람도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땅에 들어가 살지 못하게 하겠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31 너희가 잡혀갈 것이라고 말한 너희 자녀는 내가 그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저버린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이 광야에서 죽고,
33 너희 자녀는 사십 년 동안, 이 광야에서 떠돌아다닐 것이다. 그들은 너희의 허물을 짊어지고, 너희가 광야에서 죽어 땅에 묻힐 때까지 고통을 당할 것이다.

34 너희는 사십 년 동안, 너희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 사십 년은 너희가 그 땅을 정탐한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친 것이다. 너희는 내가 너희를 싫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35 여호와인 나의 말이다. 나는 이 악한 백성에게 내가 말한 이 모든 일을 분명히 하겠다. 그들은 한데 어울려 나를 배반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기 전에 온갖 기적을 보며 주시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셨고, 광야에서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약속의 땅으로 한걸음씩 인도해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해서 옛날에 이집트에 있을 때가 좋았다며(노예 생활이 힘들다고 거기서 구해달라고 그렇게나 간청을 해놓고선ㅜㅜ)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오래 참아주셨지만 영원토록 그들의 죄를 묵과하지 않으셨다.

중보자 모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진노는 거두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말한대로 그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시기에 우리를 용서해주신다. 하지만 그분의 공의는 우리의 죄를 그냥 두실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다.

신약시대를 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기뻐한다. 그러나 그 사랑만큼이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 참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다가가야 할 대상이시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용서는 받을 수 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댓가치름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볼 때,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주님이 아신다는 것에 더욱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해야겠다!

[히9:27, 쉬운성경] 사람들은 모두 한 번은 죽습니다. 죽은 후에는 심판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전12:13-14, 쉬운성경]
13 세상 만사의 결론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다.
14 하나님은 선악간의 모든 행위와 남몰래 한 모든 일을 심판하실 것이다.



오늘 정독본문은 민수기 10:11~12장이다.

오늘 말씀에서 성령님께서 주목하게 하신 바는 사람들 안에 있는 불평과 불만족의 자리이다.

[민11:1, 쉬운성경] 백성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자 그들이 여호와께 불평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화를 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백성 가운데에 불을 내리셨습니다. 그 불이 진 가장자리를 태웠습니다.

[민11:4-6, 쉬운성경]
4 백성 가운데 섞여 살던 외국인들이 음식에 욕심을 품고 불평했습니다. 이윽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도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고기를 먹었으면 좋겠소.
5 이집트에 있을 때에는 생선을 마음껏 먹었소.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었소.
6 그런데 지금은 이 만나밖에 없으니, 우리 몸이 쇠약해지고 말았소."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은 곧 하나님에 대한 불만족이었다. 사실 하나님을 주(주인)로 모시는 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해야 함이 마땅한데도 자꾸 현실에서 이게 없고, 저게 안되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못하고 이 말이 자꾸 나온다면 그것은 나의 목자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그분께 범사를 의뢰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대해 하나님은 이렇게 응수하셨다.

[민11:18-20, 쉬운성경]
18 백성에게 스스로 거룩하게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고 전하여라. 나 여호와가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이집트에서 살 때가 더 좋았다'라고 울며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니 이제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것이다.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고 그칠 것이 아니다.
20 한 달 내내 먹게 될 것이다. 냄새만 맡아도 질릴 정도로 먹게 될 것이다. 먹기 싫을 때까지 먹게 될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너희 가운데 있는 나를 모시지 않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데도 '우리가 왜 이집트를 떠났나?' 하고 말하면서 나에게 부르짖었기 때문이다."

[민11:23, 쉬운성경] 그러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말한 것을 내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너는 보게 될 것이다."

[민11:33, 쉬운성경]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크게 노하셨습니다. 아직 백성들이 입 안에서 고기를 씹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는 백성들에게 끔찍한 병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보내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던 것을 채워주시는듯 했으나 사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표현이며 형벌과도 같은 것이었다.

하나님은 '너희 가운데 있는 나를 모시지 않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데도' 이것을 만족하지 못했던 것을 지적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대하여 불만족을 표한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고, 명령하시는 것은 민11:23 말씀처럼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아무리 나의 현실은 그것과 너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을지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민9:8-9, 쉬운성경]
8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기다리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알아봐야겠소."
9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민9:18-19, 쉬운성경]
18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길을 떠났다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진을 쳤습니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도 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9 성막 위의 구름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도 여호와의 명령대로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민9:23, 쉬운성경]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진을 쳤다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곳 없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가고 서는 것을 오직 하나님의 사인에 맡겼다.

그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할 필요없이 하나님께서 가라시면 가고, 서라시면 서면 되는 것이었다.

우리 인생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되고 하나님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이 복이다.

하나님께 매이는 것은 구속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이기 때문이다.

한치 앞도 모르고, 내 머리카락 한 올조차 희거나 검게 할 수 없는 것이 나라는 인간의 한계라는 것을 인정하자.

[마6:31-34, 쉬운성경]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하면서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걱정은 이방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필요한 줄을 아신다.
33 먼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덤으로 주어질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고, 오늘의 고통은 오늘로 충분하다."

이 얼마나 자유하고 행복한 말씀인가!

하나님을 의지함이 진실로 복이다!
내 머리를 의지하지 말자!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진을 쳤다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길을 떠났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

나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만 따르면 된다.
성경 말씀에 그 인도하심이 다 나와있다.
예수님만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이다.




오늘 정독 본문은 민수기 7~8장이다.

오늘 레마의 말씀은 이것이다.

[민7:89, 쉬운성경] 모세는 여호와께 말씀드릴 것이 있을 때에는 만남의 장막인 회막으로 들어갔습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호와의 목소리는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판 위에 있는 날개 달린 생물들인 두 그룹 사이에서 들려왔습니다.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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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께 말씀드릴 것이 있을 때 만남의 장막인 회막으로 들어갔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회막을 찾아가지 않아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찾으면 된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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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많이....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기 전에 내 말을 한다ㅜㅜ

하나님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아시는데 기도 시간에 내 말이 더 많다는게 참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된다.

주님은 내 마음을 다 아신다.
듣자! 주님의 말씀을!
내 말을 하기 전에ㅜㅜ




이제 민수기 정독에 들어간다.

민수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세시고, 그들이 따라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민수기 1~2장을 보며, 전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민1:1-2, 쉬운성경]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곳은 시내 광야였고,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지 이 년이 되는 해의 둘째 달 첫째 이었습니다.
2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수를 세어라. 각 사람의 이름을 가족별로, 그리고 집안별로 적어라.

[민1:46, 쉬운성경] 이름을 적은 사람은 모두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습니다.

민수기에서 하나님께서 이토록 정확하게 백성의 수를 세시는 모습을 보며, 이 분이 나의 머리카락 수까지도 아시는 분이심을 깨닫고 감탄과 경외가 동시에 솟아난다.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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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4장을 읽으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할을 배치해주시고, 해야 할 일을 진두지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민4:49, 쉬운성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각 사람은 해야 할 일과 날라야 할 짐을 맡았습니다.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에게 회막 앞에서 아론의 일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일을 도우라고 하시고, 회막의 모든 기구를 관리하고 회막의 일을 돌보고 이스라엘 백성을 보살피라고 하셨다.

그리고 게르손 집안, 고핫 집안, 므라리 집안에 각각
맡아야 할 성물들과 역할을 배정해주셨다.

이것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모든 역할과 해야할 일을 진두지휘하시는 것을 알게 된다.

신약시대로 치면 몸(교회)에는 여러 지체가 있으나 각각의 역할은 다르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과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 뜻대로 배치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기에, 서로 비교하고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따질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주께서 있으라 하신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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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6장에서는 특히 나실인의 규례를 보며, 자원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드려지는 것을 좋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민6:1-2, 쉬운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남자든 여자든 특별한 맹세, 곧 나실인의 맹세를 해서 자기를 여호와께 헌신하기로 했다면,

나실인은 그렇게 태어나는게 아니라 스스로(혹은 부모에 의해?) 특별한 맹세를 해서 자기를 여호와께 헌신하기로 한 사람이다.

민수기 6장에 보면 '나실인으로 살기로 맹세한 동안에는', '맹세한 기간이 끝나면' 이런 구절들이 나온다.

그러므로 나실인은 스스로 자원한 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나실인은 할 수 있다면 예물을 더 드려도 되고, 스스로 맹세한 대로 나실인의 율법을 따라야한다.

[민6:21, 쉬운성경] 이것은 나실인에 관한 율법이다. 누구든지 여호와께 자신을 구별하여 나실인이 되기로 예물을 드린 자는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고 그가 맹세한 대로 자신을 구별한 법을 따르라.'"

오늘날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내게는 이 말씀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신 말씀과 같이 들렸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나의 마음과 행함이 자원함으로, 나의 믿음대로 드려지기를....하나님도 그것을 기대하고 기다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실인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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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4~27장까지 성경 정독이 끝났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매일 묵상글을 정리할 수 없었다.

레위기를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정말로 죽을 수 밖에 없던 죄인인 우리들에게 먼저 다가와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이것이 머리로는 가득 찼다. 말씀을 읽었으니까!
이제는 이것이 가슴으로 내려와 삶으로 살아낼 차례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사람으로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 하나님과 같은 거룩함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보고, 너희 스스로 거룩해지라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심으로, 속죄제물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우릴 대신해 바쳐주셨으며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성령으로 내주하셔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마음에서부터 지키고 삶 가운데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저 거룩하라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거룩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하나님께서는 다 마련해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시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자!
이토록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또 어디 있으랴!






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11~13장이다.

오늘 내용에는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에 관한 규례가 나온다.





[레11:44-47, 쉬운성경]
44 나는 너희의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그런 기는 동물, 피해야 할 동물 때문에 너희를 부정하게 하지 마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46 이것은 땅 위의 모든 들짐승과 새와 물 속의 모든 동물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동물에 관한 규례이다.
47 이것은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 먹어도 되는 동물과 먹으면 안 되는 동물을 구별하기 위한 규례이다.' "



항상 레위기에 이 말씀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왜? 어떤 동물은 부정하다고 하시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되는 것은, 어떤 동물이 무슨 이유로 부정한지 사람은 알 수 없다. 기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부정하다고 정하셨으면 그것이 부정한 것이다.

사람이 내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시라고 하나님께 요구할 수는 없다. 하나님 자신이 기준이 되어 정하고(깨끗하고) 부정한 것을 정하셨기(결정)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왜 부정한가 아닌가에 대한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하라 하시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구약 율법시대에는 무엇이 부정한지 미리 가르쳐 주셨다는 사실이다. 마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선악과의 존재와 그것을 먹었을 때 사람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신 것은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인간을 죄악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처럼 구약에서 부정한 짐승에 관하여 알려주신 것도 인간을 부정함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성경 말씀은 나의 생명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순종할까 말까 잴 필요가 없이 나를 위한 것이므로 기꺼이 선택해야 되는 것이다.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1:1, 쉬운성경]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자기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 이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이 일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의 일들도,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 하시며 미리 알려주셨다. 몰라서 대비를 하지 못했다 하는 것은 결코 변명이 될 수 없다.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미리 알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꺼이 선택하자! 성경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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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려주시며 생명의 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몰랐다 변명하고 핑계대지 않을 수 있게, 지금 훈련의 때에 말씀을 더 파고들게 해주시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배우고 익히게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다시오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8~10장이다.

이중에서 각별히 내 마음을 두드리는 말씀은 레위기 10:1~3절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부분이다.


[레10:1-3, 쉬운성경]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향을 피울 향로를 가지고 불을 피운 다음에 거기에 향을 얹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세가 사용하라고 명령한 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내려와 나답과 아비후를 삼켰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3 그러자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자 아론은 자기 아들들의 죽음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향로에 사용하라고 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임의로, 자기들의 생각대로 하다가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는데, 그 거룩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사람이 임의로 나아간 자리는 저절로 죽음에 이르는 큰 죄였던 것이다.


나도 살면서, 내 안에 거룩하신 성령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내 임의로 하고, 나오는대로 말을 뱉는 경우가 많았었는지ㅜㅜ 정말 회개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구약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인 나아가는 방법은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속죄를 거치지 않고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인간이 죽을 수 밖에 없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각종 율법과 제사법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더욱 엄위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신약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 쉽게 대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 사랑이시지만 공의에 관한 한 실로 두렵고 무서운 분이시다. 그것을 잊지말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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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나님을 두려워 할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주님을 경외함이 날마다 더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정독 본문은 레위기 6~7장이다.

레마의 말씀만 정리하겠다.

[레6:12-13, 쉬운성경]
12 하지만 제단 불은 계속해서 타게 하여 꺼뜨리지 마라.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더 올려 놓고 번제물을 올려 놓아라. 또 제사장은 화목 제물의 기름도 태워라.
13 제단 불은 언제나 타게 하고, 그 불을 꺼뜨리지 마라.






예수님 목마릅니다
오시어 기름부으소서

주님을 사모합니다
오셔서 채워주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임하소서 임하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기름부으소서 기름부으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임하소서 임하소서

성령의불로 성령의불로
기름부으소서 기름부으소서



드디어 레위기에 들어간다. 레위기 1~5장에서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우연히 짓는 여러가지 죄에 대해 어떻게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레4:3, 쉬운성경] 만약 죄를 지은 사람이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이면, 그는 백성에게 재앙이 돌아가게 한 것이므로, 그 죄를 위해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레4:13-14, 쉬운성경]
13 만약 이스라엘 온 무리가 실수로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14 죄를 지은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그들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그것은 모든 무리를 위해서 바치는 속죄 제물이다. 그들이 수송아지를 회막으로 가져가면,


[레4:22-23, 쉬운성경]
22 만약 어떤 통치자가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3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레4:27-28, 쉬운성경]
27 만약 보통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이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8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는지에 따라 바쳐야 할 제물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이 말씀이 떠올랐다.


[눅12:47-48, 쉬운성경]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 뜻에 따라 준비하지도, 행하지도 않는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된다."


[눅12:47-48]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죄를 지으면 속죄제는 누구나 드려야 하지만 맡은 바 역할에 따라 바쳐야 하는 제물이 다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되는 것이다.

주여....더욱 겸비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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