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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어야 하는가, 먹지 말아야 하는가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 

사람의 생각에 따라, 성경말씀을 내 주장의 근거로 삼거나 타인을 비방하는 이유로 삼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나의 주장이나 타인을 비방하는 근거가 되면 안되고, 그 말씀 자체가 나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고 순종해야한다.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영적인 삶을 갉아먹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힘쓰십시오. (아가페 쉬운성경)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들어, 술 취하지 말라 했으니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마시면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성경은 술 취할 때, 그것이 우리의 영적인 삶을 갉아먹을 것이라고 했다. 단지 먹어도 된다, 안된다를 논하기 이전에 주님이 술 취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새기는 것이 중요하겠다. 

술은 육신의 정욕의 대표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의 영적인 삶을 갉아먹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정말 내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과 술에 취하는 것은 절대 동시에 이루어질 수가 없다. 

 

술을 먹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대표적으로 인용하는 말씀이 다음 말씀이다. 

잠언 31:4~7 (아가페 쉬운성경) 
4 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왕에게 합당하지 않다. 독주를 탐하는 것은 통치자에게 합당하지 않다.
5 술을 마시고 법을 망각하고 압제당하는 자들을 무자비하게 다룰까 두렵다.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나 주고, 포도주는 근심하는 자나 마시게 하여라.
7 그것으로 잠시나마 그들의 고통을 잊게 하여라.

6절 말씀을 들어, '성경에서도 근심하는 자에게는 포도주를 주라고 했다, 그러니 내가 근심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술을 먹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내가 필요하다고 한 구절을 떼서 내 말의 근거로 삼으면 안된다. 앞뒤 맥락을 잘 읽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저 말씀의 맥락은,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하는 말이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왕에게 합당하지 않고, 독주를 탐하는 것은 통치자에게 합당하지 않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술을 마시게 되면 법을 망각하게 되고, 압제당하는 자들을 무자비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나 주고, 즉! 어차피 죽을 사람이나 독주를 마시게 내버려두고, 포도주는 근심하는 자나 마시게 하라 즉! 근심 때문에 헤메는 사람이나 (어쩔 수 없이) 포도주 먹는 것을 내버려두라, 그러면 죽게 된 자의 극심한 고통이나 근심하는 자의 고통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 절대 독주나 포도주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걸 보면 술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 사람으로 하여금 '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스스로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게 만드는 것이 술이다. 그런 술에게 나를 맡기고 싶은가? 이 또한 내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다. 

 

그렇다면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스스로 제어하면서 먹어도 된다?

다음 말씀에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잠언 23:29~35 (아가페 쉬운성경) 
29 재앙이 누구에게 있는가? 슬픔이 누구에게 있는가? 분쟁이 누구에게 있는가? 불평이 누구에게 있는가? 누가 불필요한 상처와 충혈된 눈을 가지고 있는가? 
30 술독에 빠진 자에게 있고, 독한 술을 들이키는 자에게 있다. 
31 술잔에 따라진 포도주가 붉고, 번쩍이며, 목으로 술술 넘어가도 너는 거들떠 보지 마라. 
32 마침내 그것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다. 
33 너의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고, 입은 허튼 소리를 지껄이게 될 것이다. 
34 너는 망망대해 가운데서, 돛대 꼭대기에 누워 잠자는 자 같을 것이다. 
35 “아무리 때려 봐라. 하나도 아프지 않다. 아무리 때려 봐라. 아무 느낌도 없다. 술이 언제 깰 것인가? 깨면 또 마셔야지!”라고 말할 것이다.

술을 쉽게 보면 안된다. 술은 내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술은 뱀 같이 물고, 독사같이 쏠 것이라고 한다. 술을 마시게 되면 이상한 것들이 보이고 입은 허튼 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술 먹은 다음에 나오는 반응을 이처럼 적나라하게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니! 망망대해 가운데서, 돛대 꼭대기에 누워 잠자는 자처럼 멍하게 되고,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각이 둔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한다는 소리가 '술이 깨면 또 마셔야지'라고 한다고....

자기 스스로 술을 제어할 수 있을 것 같으나 결국에는 술에게 삼켜져서 술이 나를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술은 절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술은 뱀같고 독사같다는 말을 잘 기억해야겠다. 술은 쉽고 봐서는 안되는, 무서운 대상이다.

 

술을 치료 목적으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 말이 있다. 

디모데전서 5:23 
디모데여,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도 약간 마시도록 하십시오. 포도주는 소화 기능을 도와 주어 지금처럼 자주 아프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가페 쉬운성경)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개역한글)

실제로 바울은, 위장병이 있어서 소화가 잘 안 되었던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했던 바가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디모데가 평소에 포도주를 마시는 습관이 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만 마시고 포도주는 마시지 않던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약간' 마셔보라고 한 것은 포도주가 소화 기능을 도와주어서 위장병으로 자주 아프던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포도주는 육신의 정욕을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치료목적의 약으로서 먹는 것이다. 

고대 희랍의 의학 관련 문헌에 의하면, 위장 장애에 쓰이는 포도주는 취하게 만들지 않는 종류의 포도주였습니다. 아테네우스는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물과 혼합하거나 데운 약한 포도주, 특히 포도를 으깨기 전에 나오는 쥬스를 먹이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약한 포도주는 머리에 전혀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처: 다국어성경 Holybible http://www.holybible.or.kr/B_GAE/cgi/365bibleftxt.php?VR=GAE&FN=102005)


이것을 볼 때, 디모데가 마셨던 포도주는 취하는 정도의 술이 아니라, 치료목적으로 물과 혼합하거나 데운 약한 포도주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치료 목적의, 예외적인 상황이므로 이 구절을 들어서 술을 마시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지킬 수 없을 만큼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다 세상을 이길 힘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해 이길 수 있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에 있습니다. (요한일서 5:3~4, 아가페 쉬운성경)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3~4, 개역개정)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다. 단지 사랑한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주신 생명의 명령을 지키는 것으로 내 사랑을 증거해야 하겠다. 

 


사사기 3장 (아가페 쉬운성경)

1 여호와께서는 가나안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그 나라들을 남겨두셨습니다.

2 여호와께서 그 나라들을 그 땅에 남겨 두신 단 한 가지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전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치기를 원하셨습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을 시험하기 위해 그 땅에 남겨진 백성들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내린 명령에 순종하는지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일상의 루틴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산책을 나갔다. 

비가 곧 올 것 같이 잔뜩 찌푸린 날이었지만 오랜만에 너무나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이 나를 맞아주었다.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나무 데크로 된 다리를 건너다보면 넝쿨이 이렇게 가지를 뻗었다. 너의 생명력이란!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이 구름이 잔뜩 물을 머금고 있는 묵직한 모습, 경외함이 든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뭘 하려고 하지말고 그 존재가 되라고...Doing이 아니라 Being이라고....

 

벌이 날아와 앉으니 꽃에 생기가 더해졌다.

 

바람이 불지만 바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바람을 맞은 들풀만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묵묵히 자기의 길을, 제 속도로 가는 달팽이. 그래, 그냥 너처럼 가면 될 것 같다.

내장 지방을 빼는데 좋다고 알려진 ABC 주스입니다.
A = Apple(사과), B = Beet(비트), C = Carrot(당근)을 갈아만든 주스에요.

어렵지는 않아요~ 비율만 잘 맞추면 된다고 하는데, 사과:당근:비트를 1:1:0.3 정도면 된다 합니다.

사과와 당근은 껍질째 쓰는 것이 좋으니 베이킹소다에 빡빡 씻어 베이킹소다 물에 좀 담궈두었다가 쓰면 됩니다.

당근은 적당히 칼로 살살 긁어서 흙이 많이 배인 부분만 제거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중국산 세척당근 말고 국내산 흙당근이 좋겠고, 유기농 당근이면 더 좋겠지요^^

재료들은 잘게 잘라서 믹서에 갈면 시간이 더 짧게 걸리고, 가는 시간이 짧아지면 믹서날에 영양소가 파괴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지요? ^^ 참, 믹서로 갈때 물도 약간 넣어주어야 잘 갈립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건더기가 많은 편이라 숟가락을 떠먹어야 해요. 가능한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하고요, 혹시 위가 약한 분은 당근과 비트를 살짝 익혀서 쓰는 것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겨요♡

재료 : 단호박, 다진마늘, 버터, 우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1. 단호박을 빡빡 깨끗하게 씻어서 전자렌지로 약 7분씩 앞뒤로 뒤집어 2번 정도 돌려 익힌다.

2. 익은 단호박의 속을 파내고 냄비에 으깨어 넣는다.

3. 으깬 단호박이 자작하게 잠길만큼 물을 좀 붓고, 다진 마늘과 버터 한 조각 정도 넣고 저어가며 중불에서 푹 익힌다. (이때 단호박이 끓으면서 튈 수 있으니 너무 튄다 싶으면 약불로 바꾸고 뚜껑을 덮는다.)

4. 다진마늘이 충분히 익었다 싶을 때, 우유를 약간 붓는다. (나는 단호박 1개에 우유를 종이컵 1개 정도 분량으로 넣었음, 이건 묽기를 봐서 적당히 넣으면 됨)

5. 다시 저으면서(안 그러면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음) 뭉근히 익히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6.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 맛있게 냠냠♡

간단하고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힐링푸드! 치킨토마토스튜를 소개합니다.

재료 : 닭가슴살, 각종 채소, 토마토바질소스, 버터,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파슬리가루, 소금, 후추 등


1. 팬에 올리브오일을 좀 넣고 다진마늘, 양파를 먼저 볶습니다.

2.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 후추에 잠시 재워놨다가 같이 볶습니다.

3. 닭고기가 적당히 익었을 때쯤 각종 채소를 잘라 넣고 볶습니다. (저는 채소를 사놓으면 한번에 다 못 먹고 썩혀 버리는 경우가 있어ㅜㅜ 냉동 유기농채소를 쓰고 있어요. 간편하고 좋습니다^^ 냉동 유기농 컬리플라워도 넣어줬고요.) 이때 기름기가 약간 부족한 감이 있으니 기름기를 더해주고 풍미가 있도록 버터를 약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4. 토마토바질소스(시판 토마토파스타 소스 같은 것도 괜찮아요)를 몇 숟가락 넣습니다. 소스 양은 간을 봐가며 조절하면 됩니다.

5. 여기에 끓인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덮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약불로 뭉근하게 익힙니다.

6. 마지막으로 스튜를 그릇에 예쁘게 담고 파슬리가루와 후추 톡톡해서 먹습니다 :)

 

 

통곡물 바게뜨를 곁들였더니 따뜻하고 포만감있는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되었네요! ^0^

 

Feb 7 / Friday / 2020

 

Martin Novak / Getty Images

Physical strength is required for spiritual strength. When I'm very tired it is easily to do nothing and feel down. At that time my body wants to be lazy and just wants to be satisfied with what the flesh wants.

Therefore I have to be careful of my physical strength for spiritual strength as following what my Lord wants me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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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 Thursday / 2020

 

Getting up early in the morning gives me many chances to change my life better. 

It's good to have more time to let me think where my life goes and it makes me feel more satisfied with my life. 

I declare to my soul. Keep up the good habit! Get in bed early to get up ear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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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를 보면 성막과 성막에 필요한 성물들을 만드는 과정이 나온다. 거기에서 가장 자주, 무언가를 만들 때마다 나오는 말이 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모세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명령하신 대로 한다?
이 말을 들을 때 왠지 모를 거부감과 답답함이 밀려오지는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한다는 것에 대해 마치 자유가 없는 것처럼, 무언가에 속박되어 답답한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것은 그 명령을 내리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잘 몰라서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다. 전제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이 지극히 선하시고 모든 것을 나의 구원을 위해 이루신다는 전제를 확실히 알고 믿을 때, 그런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것만큼 안전하고 분명하고 좋고 자유한 것이 없다.

믿을만한 리더를 따를 때 아랫사람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나이먹고 세상을 살아갈수록 더 느끼는 것은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리더로서 무언가를 정하는 것에 따르는 책임이 얼마나 커지는 것인지 하는 것이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한치 앞도 모르는 유한한 인생을 살고 있고, 내 머리카락조차 단 한 올이라도 내 스스로 희거나 검게 할 수 없는, 실은 무력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따르는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나의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을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나의 하나님은, 내 것이면서도 내가 도무지 알 수 없는 내 머리카락 수까지도 헤아리고 아시는 분이시다.

전지(全知)-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能)-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바로 그런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신 것이다.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모든 시간과 공간의 주관자가 되시며 세상의 시작과 끝을 계획하신, 바로 그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이 내리시는 명령은 내가 지금 당장 이해하기 어렵거나, 미처 그 큰 계획을 다 알 수 없거나, 지금 내가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하는 것이 있다 할지라도, 항상 옳고 선하다 하는 것을 먼저 믿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성막과 성물을 만들 방법을 다 알려주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은 성경의 말씀이다.

말씀은 멀리 있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모세는 율법으로 얻게 되는 의에 관하여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얻은 의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마음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간단 말인가?’라고 말하지 마라.” 이 말은 그리스도를 땅으로 모셔 내려오겠다는 뜻입니다.

“또는 ‘누가 땅 아래로 내려간단 말인가?’라고 말하지 마라.” 이 말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로부터 모셔 올리겠다는 뜻입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말씀이 네게 가까이 있으니,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여러분의 입으로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하고, 또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믿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로마서 10:5~9)


이 말씀은 신명기에도 동일하게 나온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께 복종하시오. 이 ‘율법의 책’에 적혀 있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시오. 여러분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시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이 명령은 여러분에게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고, 너무 멀리 있는 것도 아니오.

이것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누가 하늘에 올라가서 저 명령을 받아 올 수 있을까? 그래야 우리가 듣고 지킬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할 수 없소.

또 바다 저편에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가 바다 저편으로 가서 저 명령을 받아 올 수 있을까? 그래야 우리가 듣고 지킬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할 수도 없소.

그렇소. 그 말씀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소. 그것은 여러분의 입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소. 그러므로 그 말씀을 잘 지키시오. (신명기 30:10~14)


하나님의 명령은 멀리 있지 않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어렵지고 않다. 성경을 펼치면 다 나와있다. 나는 그저 그 말씀을 읽고 그 명령에 순종하면 된다.

나의 선한 목자는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며 나를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 #

주님, 선하신 주님의 말씀은 오늘도 내 마음을 정리해주시고 나의 눈을 밝혀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멀리 있지 않고 이 성경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이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지켜 행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쉽고 간단한 건강식을 소개합니다♡

1. 재료는 다 길게 채썰어 준비한다.
2. 올리브오일에 편마늘을 넣고 볶는다.
3. 딱딱한 순서대로 당근부터 야채를 넣고 볶는다. (내가 넣은 것은 당근, 가지, 양파, 파, 파프리카, 팽이버섯)
4. 소금, 후추, 굴소스(1스푼 정도)로 간한다.

따뜻할 때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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