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위기에 들어간다. 레위기 1~5장에서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우연히 짓는 여러가지 죄에 대해 어떻게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레4:3, 쉬운성경] 만약 죄를 지은 사람이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이면, 그는 백성에게 재앙이 돌아가게 한 것이므로, 그 죄를 위해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레4:13-14, 쉬운성경]
13 만약 이스라엘 온 무리가 실수로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14 죄를 지은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그들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그것은 모든 무리를 위해서 바치는 속죄 제물이다. 그들이 수송아지를 회막으로 가져가면,


[레4:22-23, 쉬운성경]
22 만약 어떤 통치자가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3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레4:27-28, 쉬운성경]
27 만약 보통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이 실수로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해서 죄를 지었다가
28 자기가 죄를 지은 사실을 깨달았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가져와야 한다. 그것이 그의 속죄 제물이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는지에 따라 바쳐야 할 제물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이 말씀이 떠올랐다.


[눅12:47-48, 쉬운성경]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 뜻에 따라 준비하지도, 행하지도 않는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사람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된다."


[눅12:47-48]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죄를 지으면 속죄제는 누구나 드려야 하지만 맡은 바 역할에 따라 바쳐야 하는 제물이 다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많은 것이 맡겨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청되는 것이다.

주여....더욱 겸비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의 정독 본문은 어느새 출애굽기의 마지막 39~40장이다. 

 

출애굽기 39장에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이렇게 만들라는 명령이 나온다. 

(출 39:1) 그들은 파란 실, 자주색 실, 빨간 실로 제사장의 옷을 짜 만들었습니다. 그 옷은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입을 옷이었습니다. 그들은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출 39:2) 그리고 금실, 파란 실, 자주색 실, 빨간 실과 고운 모시로 대제사장의 예복인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다 옮겨 쓸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상당히 아름답고 정교한 방법으로 제사장의 옷을 만들라고 하신다. 다양한 실과 보석을 이용해 만든 제사장의 옷은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옷을 이렇게 세세하고 아름답게 만드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보았다.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 인간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을 들여주시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그 은혜가 크고 크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출애굽기 40장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주신대로 회막을 세우게 되는데, 이 내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절은 이것이었다. 

 

(출 40:16) 모세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1) 그런 다음에 모세는 언약궤를 회막 안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휘장을 쳐서 언약궤를 가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3) 그리고 여호와 앞 상 위에 빵을 올려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5)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등잔대 위에 등잔불을 올려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29) 모세는 번제단을 성막, 곧 회막 입구에 두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모세는 그 제단 위에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쳤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32) 그들은 회막에 들어갈 때마다 그 물로 씻었습니다. 그리고 번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도 그 물로 씻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출 40:33) 모세는 회막과 제단 둘레의 뜰을 휘장으로 둘러쌌습니다. 그리고 뜰의 입구에 휘장을 쳐서 문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모세는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모세는 모든 일을 마치되, 오직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행함으로 그 일을 완수하였다.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생각나는 장면이다. 

(요 4:34)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였던 예수님과 모세의 모습을 보면

1) 하나님의 명령을 들어야 하고

2) 그 명령을 기억해야 하고

3) 그 명령을 실행해야 함을 본다. 

4) 그리고 예수님도, 모세도 그 사명을 완수한 후에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고, 할 일이 많은데...요즘 들어 하나님의 뜻과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나의 마음과 상황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늘 그대로, 그 자리에 계시는데, 내 마음과 기분만 왔다갔다 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자! 기억하자! 그리고 실행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으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오늘 정독 본문은 출애굽기 35~38장이다.

이 말씀을 쭉 읽으면서 결국 각자의 몫과 역할이 다르고, 모두가 연합하여 한 몸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세 - 인도자이자 대언자 :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는 역할

(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서 ‘스스로 있는 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여라.”
(출 3:15)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그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이것이 영원히 내 이름이 될 것이다. 또 대대로 나를 기억할 표가 될 것이다.
(출 3:16) 가서 장로들을 모아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드디어 내가 너희를 찾아왔다. 그리고 나는 이집트에서 너희가 겪고 있는 일을 똑똑히 보았다.


아론 - 대변자 : 모세를 대신해 백성들에게 설명하는 역할

(출 4:15) 네가 할 말을 내가 가르쳐 줄 테니, 그것을 아론에게 말해 주어라. 너희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출 4:16)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니, 너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러면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그 말을 할 것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 실행자 : 회막과 기구에 대해 모세가 전해준대로 만들어서 현실로 구현해 냄

(출 38:22)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었습니다.
(출 38:23)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브살렐을 도왔습니다. 오홀리압은 금속과 돌에 무늬를 놓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설계도 잘 했고, 파란 실과 자주색 실과 빨간 실과 고운 모시에 수를 놓는 솜씨도 있었습니다.

 

백성들 - 지원자 : 돕고 싶은 마음과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회막을 짓는데 필요한 재정을 감당함

(출 36:2) 그리고 나서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여호와께서 재능을 주신 다른 모든 손재주 있는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들은 일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모였습니다.
(출 36:3)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을 지으려고 예물로 가져온 모든 것을 모세에게서 받았습니다. 백성은 바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침마다 계속해서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출 38:24) 회막을 짓는 데 든 모든 금은 다 주님께 바친 것이었습니다. 그 무게는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이십구 달란트 와 칠백삼십 세겔 이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몫과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인 것이다!!!

[고전12:27-28, 쉬운성경]
27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일할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예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에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요, 또한 병 고치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요,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사람들이요, 또 지도력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엡4:11-12, 쉬운성경]
11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선물을 나눠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또 어떤 사람은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를 돌보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12 우리에게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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